김종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가운데)이 평가위원들에게 2019년 서민층 개선사업 조기완료를 위해 업무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김종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가운데)이 평가위원들에게 2019년 서민층 개선사업 조기완료를 위해 업무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종문)는 14일 전남서부지사 회의실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G판매업협동조합 등 평가위원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시공경험, 기술능력, 지역업체 참여평가, 우수사업자 평가 등 평가항목에 의해 31개소의 개선사업자가 선정됐다.

올해 전남서부지사는 서민층 3,975가구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종문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고품질의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인만큼 최종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11월 말 조기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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