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고 예방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시가스사 합동 ‘도시가스 사고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고 예방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시가스사 합동 ‘도시가스 사고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15일 가스 사고 예방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시가스사 합동 ‘도시가스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성에너지,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 안전기획 팀장 및 각 부서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과 도시가스법령 내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법‧코드‧지침 등 신규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뤄져 향후 철저한 가스안전관리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가스사고 현황 분석 및 도시가스 주요 사고사례 등을 분석하며 지자체와 비상연락망을 통해 비상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강릉펜션사고 등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또 해빙기를 맞아 타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사고가 예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가스안전 홍보활동 및 철저한 가스안전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 없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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