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는 서민층 LPG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갖고 올해 약 2억3,200만원 예산 통해 947가구의 LPG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는 서민층 LPG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갖고 올해 약 2억3,200만원 예산 통해 947가구의 LPG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15일 부산북부지사 교육장에서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래구 등 6개 구‧군 가스담당 공무원과 부산LPG판매협회 사무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 사업 평가위원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압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로 교체해주는 서민층 LPG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부산북부지사 관내 1만1,398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관내 947가구의 서민층 가스시설을 올해 대상시설로 계획, 약 2억3,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 회의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부산지역 가스안전 지킴이 청년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은 “서민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LPG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 및 가스업계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가스안전 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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