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가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을 방문해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가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을 방문해 가스누출 여부 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는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을 방문해 ‘미래의 꿈나무들 보금자리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류마을은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 50여명을 양육 및 교육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귀뚜라미에너지는 시설에 거주 중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와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부족한 학용물품과 보행기 등을 후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귀뚜라미에너지의 관계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상처받은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이 사회에서 더불어 건강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의 작은 사랑과 관심이 이곳 아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2010년 ‘행복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지원,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9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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