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 분기 굴착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하는 무단굴착공사 예방 홍보물에 실종아동찾기 전단지를 동봉해 발송키로 했다.

무단굴착공사 예방을 위한 홍보물은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주변에서 행해지는 각종 공사로부터 천연가스 공급배관망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이 홍모물은  각 지역의 굴착공사 업체(약 5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 분기 1회 발송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무단굴착공사 예방 홍보물에 실종아동찾기 전단지를 동봉해 발송하고 굴착공사 업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전국에 매설된 총 4,800여km의 천연가스 공급배관과 부속시설물에 대한 이상유무를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배관을 손상시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무단굴착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천연가스 배관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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