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좌)와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좌)와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20일 재단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영철)과 에너지 시민교육 활성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정책의 시민소통 활성화 사업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교육 네트워크 강화 사업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등을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기돈 상임이사는 “환경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평생학습 배움터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에너지에 대해 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에 양 기관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