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복 예스코 대표(좌 5번째)가 안전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성복 예스코 대표(좌 5번째)가 안전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예스코(대표 천성복)는 지난 19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성동소방서장, KGS 서울동부지사장, 고객센터 대표,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안전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유공자 포상, 모니터요원 위촉,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 직원 대상으로 ‘따뜻함을 주는 안전’, ‘감동을 주는 안전’, ‘함께하는 안전’ 3가지 테마로 사전에 수기공모전을 실시해 테마별 당선작을 YouTube 영상으로 담아 직원들이 평소에 안전업무를 하면서 경험했던 의미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성복 대표는 “지난해 고양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 강릉펜션 CO 중독사고 등의 사고를 보면서 보다 더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예방안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라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또한 천 대표는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배관의 부식 상태와 굴착 시 발생하는 진동센서 기술 등을 IoT에 접목해 리스크를 예측하고 제거하기 위한 ‘안전관리 디지털플랫폼’ 을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업무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남양주시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른 공급량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가스공급을 하기 위한 배관망 확충 사업에도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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