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자원개발업계 9개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초급 광물자원 탐사·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출입은행, 삼성물산 등에서 광물자원의 탐사, 개발, 생산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사례 응용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재직자들과 교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을 포함해 ‘2019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석유가스 8개, 광물자원 5개, 자원경제 14개 등 총 27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원개발 공기업 MOU 과정은 오는 4월3일부터 5일에 예정된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KNOC 협력과정)을 포함한 4개 과정이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의 70% 이상 모집되어야 개최 가능하며 이달부터 4월에는 KNOC 협력과정을 포함해 7개 교육이 개최돼 다양한 유관기관의 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카카오톡 친구찾기 @해외자원개발협회)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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