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22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사 안전혁신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안전실천 혁신사무국을 총괄하고 있는 우중본 고문이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최근 크고 작은 재해로 인한 산업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성에너지(주)(대표 강석기)는 22일 본사에서 전사 안전혁신 실천을 위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안전경영방침 아래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산업 안전관리를 통합해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사 안전혁신 실천사무국 TFT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먼저 산업재해 현황 및 사고사례, 2019년 개정·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통해 최근 산업안전 동향을 분석해 보고, 대성에너지 및 계열사,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사적 안전보건문화 정립 안전관리 체계구축 실천적 안전활동 전개 전사통합 안전관리 등 안전경영 4대전략 실천을 위해 TFT에서 준비한 전문가 중심의 일원화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혁신 실천 계획안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대성에너지 안전혁신 실천사무국을 총괄하고 있는 우중본 고문은 “안전을 담보하고 지키는 일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그룹 통합 재난안전 활동 체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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