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스탠드형 제품.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스탠드형 제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한 대의 에어컨에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올인원(all-in-one) 超프리미엄 에어컨인 ‘LG SIGNATURE 에어컨’을 선보였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온도를 조절하는 냉방과 난방, 습도를 관리하는 가습과 제습,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청정까지 모든 공기관리 기능을 갖췄다. 단 한 대의 에어컨에 5가지의 공기관리 기능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구현한 세계 첫 올인원 에어솔루션이다.

제품 전면의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력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멀리 보내주고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기류를 조절해 냉난방 효율을 높여준다. 냉방의 경우 기존대비 약 24% 더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한다.

시그니처 에어 서클을 포함해 총 4개의 고성능 팬이 제품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많이, 더 멀리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이렇게 되면 제품 성능은 높아지고 소음과 에너지 사용은 최소화된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공기청정 성능도 에어컨 업계 최고 수준이다. 기존 에어컨보다 약 80% 더 빠른 쾌속청정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10년 동안 교체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시그니처 블랙 필터시스템’을 탑재했다. 고기능성 소재의 초미세 집진 블랙 필터는 물로 세척하기만 해도 10년간 거뜬하다. 광촉매 탈취 블랙 필터는 형광등, 햇빛 등을 비춰주면 10년 동안 성능이 유지되며 이산화황(SO₂)·이산화질소(NO₂)와 같은 스모그 원인물질, 톨루엔·포름알데히드 같은 새집증후군 물질, 생활냄새 등을 깨끗이 정화해준다.

기존 에어컨에는 생소했던 프리미엄 가습기능도 갖췄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겨울철을 따뜻하고 위생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스팀으로 가열하는 가습 방식을 선택했다. 난방 운전 중에도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능을 동시에 활용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쾌적 난방이 가능하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LG 휘센 씽큐 에어컨의 우수한 인공지능을 더욱 진화시켰다. 기존의 ‘인공지능 스마트 케어’는 냉방, 난방, 공기청정, 가습, 제습 등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운전을 도와주는 ‘사계절 스마트 케어’로 발전했다. 겨울에는 에어컨이 알아서 난방, 가습, 공기청정을 최적의 모드로 작동시키고 여름에는 실내 공기상태에 따라 냉방, 제습, 공기청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거실 공기를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인공지능 음성인식도 더욱 편리해졌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주변 환경에 맞는 동작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필터교체 주기나 환기시점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알아서 말해주는 ‘스마트 가이드’도 편리하다.

혁신적인 신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제품 안에 있는 미니 로봇청소기인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공기청정 프리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이며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또 한 번의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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