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여수시청 관계자들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여수시청 관계자들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는 28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주)LG화학 SM공장에서 새벽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로 안전문화 의식을 향상시키고 석유화학공단의 대형플랜트 정기보수 기간 중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 권오봉시장 및 LG화학 임직원과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정기보수 건설현장에 새벽 출근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종 사고예방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진행됐다.

박원준 전남동부지사장은 “사고의 위험이 높은 대형플랜트시설 대정비 보수 기간중 박업허가절차 준수 등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통해 여수산단의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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