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좌 2번째)과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좌 2번째)과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동반성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으로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수출지원을 위한 뉴 플랫폼인 ‘파워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발전량의 25%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경영 추진,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람중심’ 경영성과 등을 토대로 동반성장 경영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동반성장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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