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자 실무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자 실무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28일 대천 한화콘도에서 전국사업소 안전·보건관리자 96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실무 워크숍’을 시행했다.

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KPS’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산업재해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안전 메시지 △정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의 이해 △Risk Engineering △산업재해 사례연구 및 재발방지대책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올해 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전담요원 35명의 정원을 확대한 바 있다”라며 “특히 회사는 본사 조직 가운데 재난안전실을 사장 직속 독립부서로 격상하고 사업소 안전파트 조직을 신설·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회사의 최고 가치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자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전KPS는 모든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해 무재해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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