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안전 실무자들이 도시가스 관계법령 문제를 풀고 있다.
경남에너지 안전 실무자들이 도시가스 관계법령 문제를 풀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28일 본사와 지사에서 안전 관리 실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관계법령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가스 직원의 기본 소양인 도시가스 관계 법령을 숙지해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전 관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

특히 올해는 업무에 필요한 개정된 법규 내용과 더불어 최근 이슈 사항인 보일러 및 사용시설 안전점검 내용과 주관리 대상인 공급 시설에 대한 법규 위주로 문제를 출제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데 의미를 뒀다.

경남에너지는 응시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성적 우수자를 포상하는 등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점차 확대 및 정비를 통해 안전문화 행사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12년부터 매년 안전환경문화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위해 요소 해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는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의 철저한 가스안전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경남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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