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에서 이은주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에서 이은주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은 지난달 29일 부산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직접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은주 강사(부산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사무국장)는 10여년전 장애를 가지게 된 사연을 소개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강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차별을 없애는 것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에 의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전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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