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호 특집] 류동영 댄포스 상무
[1000호 특집] 류동영 댄포스 상무
  • 홍시현 기자
  • 승인 2019.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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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부하에서 복잡 부하까지, 기술력이 경쟁력”
댄포스 드라이브 전기 모터 가변속도 제어기술 세계적 선도
ESS의 PCS용 드라이브 및 전기 추진 드라이브 국내적용 계획
류동영 댄포스 상무.
류동영 댄포스 상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2002년 국내 사업을 시작한 글로벌기업 댄포스 코리아(대표이사 김성엽)는 파워솔루션즈, 쿨링, 드라이브, 히팅 등 4개 사업부 운영과 국내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018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댄포스 드라이브사업부에 대한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 댄포스 드라이브사업부를 총괄하는 류동영 상무를 통해 댄포스 드라이브사업부의 비전과 사업전략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투데이에너지 지령 1000호 발행 축하 인사를 부탁한다

투데이에너지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있는 기사와 정보를 통해 에너지산업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1000호 발행을 발판으로 투데이에너지가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도 업계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알려줄 참신한 기사들을 부탁드린다.

■댄포스는 이미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글로벌 기업이다

댄포스는 1933년 덴마크 노드보그에서 Mad Clausen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냉동장치용 팽창밸브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해 글로벌 에너지효율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글로벌 기준 7조8,20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세계 100개국에서 2만7,79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또한 20개국에 위치한 71개의 공장과 자체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개발에 지속적 투자 및 관련 업계 기업 인수를 통해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가는 에너지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댄포스 코리아는 2002년 19명으로 한국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7주년을 맞아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4개의 사업부를 통틀어 2017년에 이어 2018년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러 사업분야에서 에너지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댄포스 주력 사업분야는 △인프라(Infrastructure) △식품공급(Food Supply) △에너지효율(Energy Efficient) △친환경 솔루션(Climate Friendly Solution) 등 크게 4가지다. 이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미래 성장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댄포스의 당면 목표다. 

댄포스의 비즈니스는 파워솔루션즈, 쿨링, 드라이브, 히팅 등 크게 4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드라이브사업부의 소개 및 주요 사업 전략은

미래 산업이 친환경에너지를 요구함에 따라 드라이브사업은 매년 증가 추세다.

댄포스 드라이브는 전기 모터의 가변속도 제어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드라이브사업부는 HVAC산업을 선도하는 댄포스의 Power Electronics사업부와 고용량 프리미엄급 인버터 전문 제조기업인 핀란드의 VACON사가 2014년 합병해 이뤄졌다. VLT
® 및 VACON®은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드라이브 및 솔루션을 대표하는 댄포스 드라이브의 두 제품 브랜드다.

각 세그먼트의 주력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VLT(FC type) 제품은 주로 냉동공조(HVAC) 및 General Industry에 적용된다. VACON 제품군(NX type)은 조선 해양 및 중공업 및 Power Conversion(PCS)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나 양 제품이 여러 분야에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두 제품군 모두 시장의 요구 조건에 맞게 설계됐고 저압 드라이브시장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를 만족시킨다.

친환경에너지의 관점에서 드라이브시장은 매년 6%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PCS용 Grid Converter와 같은 프리미엄 드라이브시장 또한 급성장하고 있기에 댄포스의 미래는 밝다.

현재 드라이브사업부에서 진행 중인 많은 프로젝트가 있으나 몇 가지 소개하자면 △ESS의 PCS용 고용량 드라이브에 대한 영업 △선박용 하이브리드 적용 프로젝트 △Winder/Press용 Drive영업 등이 있다.

ESS의 PCS용 드라이브 및 선박용 하이브리드 및 전기 추진 드라이브(Electric Propulsion Drive)의 국내적용을 계획 중이다.

드라이브사업부의 사업전략은 주요 산업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멀티채널을 통한 판매를 하되 주로 파트너사를 통한 성장이 기반이다.

제품 구성이 일반 범용 펌프/펜/컴프레서 드라이브에서부터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시스템에 사용에 이르는 시스템 드라이브까지 다양하다. 그러다보니 직접 영업을 통한 판매보다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workshop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가 에너지절감을 위해 댄포스 드라이브 솔루션을 선택했다

롯데월드타워와 같은 대형 복합 상업용빌딩의 냉
·난방, 환기는 빌딩 에너지소비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이러한 공조시스템을 위한 에너지효율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객과의 긴밀한 의사소통에 기반을 둔 댄포스의 공기조화 솔루션은 롯데월드타워로 하여금 낮은 설치비용, 높은 설치공간 효율 그리고 지속적으로 낮은 운영비용을 달성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공조시스템의 설비가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는 것 또한 관건이다. 대형 복합 상업시설에 있어서 공간은 곧 비용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대형 복합 상업빌딩의 공기조화시스템은 우선적으로 두 가지 주요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바로 전기 소비가 매우 많다는 점과 오랜 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빌딩의 효과적인 공기조화시스템은 적은 전기로 오래 가동할 수 있는 능력과 오랜 시간 가동에도 부하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이는 곧 공간의 지속적인 운영비용과 유지관리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일이다. 이러한 주요 고려 사항을 반영해 롯데월드타워의 공기조화시스템 관리를 위한 최적화 AC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는 혁신적인 에너지효율과 안정적인 품질을 갖춘 댄포스의 기술 역량에 기반을 둔 것이다.

■댄포스 드라이브만의 강점은

댄포스 드라이브의 기술은 단순 부하에서부터 복잡하고 까다로운 부하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데 비전이 있다.

글로벌 톱 3 업체가 일반적으로 사용 용도에 따른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있지만 경쟁사에 비해 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당사 제품을 사용해 보신 고객 및 파트너사는 이로 인해 상당한 매력을 느껴 지속적인 구매를 하고 있다.

댄포스 드라이브는 이러한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경쟁사에 비해 훨씬 높은 열정과 능력이 있는 직원들 및 파트너사와의 친밀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처하며 고객의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매년 핵심고객 및 파트너사를 상대로 품질 및 솔루션 개선 workshop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점은 다른 어떤 경쟁사에 찾아 볼 수 없는 고객관리시스템이다. 

■국내에서 댄포스는 어떤 기업이 되고 싶은가

국내기업과 같은 해외기업의 이미지로 친환경 사업 및 디지털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이미지로 만들고 싶다. 다시 말하자면 국내에서 이익을 창출해 해외로 보내는 전형적인 외국기업의 이미지보다는 에너지절감을 통한 친환경산업과 자동화에 필요한 디지털화의 끝단에 존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에 더 나아가 현재 아시아지역 엔지니어링 센터를 국내에 세우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고객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검증 테스트를 상시 수행함으로서 단지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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