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9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에는 공기업 25곳, 준정부기관 92곳, 기타공공기관 128곳 등 총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공공안전그룹 내 ‘A등급’을 획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무엇보다 ‘국민공감 신뢰경영’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가스안전공사 전 임직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대내외 환경 및 평가 내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 직원의 CS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등 노력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가치경영의 지속적 추진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최고의 가스안전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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