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이 복지시설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 18주년 기념으로 3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지역아동센터 및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울진군 관내 5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복지시설 가족들 700여명에게 식사와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다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한울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뜻깊은 기억을 남겨드리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4월 첫째 주를 회사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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