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는 오는 8월10일 실시되는 제119회 가스기술사시험에 대비해 5월4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14회에 걸쳐 가스기술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분야에 관한 가스기술 전문지식 습득과 가스폭발, 화재, 독성가스 누출 등 중대사고(Major Accidents)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규제대책과 제반시설의 안전관리를 담당할 가스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최고 가스기술전문가로 직무에 관한 전문지식 및 기술능력 유지 향상을 위해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모의 Test 및 모의 면접시험을 거처 필기시험에서부터 면접시험까지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응시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예비기술사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교육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등록 기간은 이달 4월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 등록 및 교육비 납부 과정을 거쳐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가스기술사회 교육 분과위원들이 직접 강의를 하게 된다.

수강신청 및 교육비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기술사회 홈페이지(www.kgpe.or.kr)를 참조하면 되며 가스기술사 합격자는 가스기술사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탁 가스기술사회 회장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K(지식)·S(기술)·A(태도) 등의 내용을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과목과 연계해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해 능력중심 사회를 위한 여건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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