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기업 인권경영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본부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용적인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수준 높은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스공사는 김민우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교수를 초빙해 인권경영 소개, 기업 인권경영의 중요성, 타 기업 인권경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인권 관련 이슈에 대해 토의를 이어갔다.

황동안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삼아 인권경영이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영원리로 작동해 조직 내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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