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고성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긴급 안전점검 및 대책회의를 갖고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고성군 토성 면사무소 관계자를 만나 휴대용 가스버너 120대, 부탄가스 500개 등 이재민들의 식사해결을 위한 필수품을 전달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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