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가 총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에기평은 ‘사회적책임’, ‘서비스품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연구그룹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인 A(85.6점)를 받았다.

에기평은 지난해 6월 임춘택 원장 취임 후 정기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정책고객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유형별로 다양한 소통채널 확보와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연구과제 협약서류 간소화 △계속과제 사업비 지급 개선 △연구자 중심의 연구관리 매뉴얼 제작·배포 등 에기평의 주요고객인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혁신한 바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외부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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