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재 광해관리공단 전경.
원주 소재 광해관리공단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 추진을 위해 ‘제6기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4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자원, 지질, 환경, 토목, 산림, 지리(지질)정보, 전기, 기계, 건축 등 9개 전문분야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폐광산 활용사업, 광해방지사업 조사‧설계‧시공기준, 조사‧설계 등 기술용역의 성과에 관한 자문‧심의, 기술제안서 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필 광해관리공단 광해기획실장은 “전문분야의 기술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하고 청렴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탄탄한 전문가 구성을 통해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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