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GSR 18V-60 FC.
보쉬 전동공구 GSR 18V-60 FC.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전문가용 만능 드릴드라이버 GSR 18V-60 FC를 출시했다. 

GSR 18V-60 FC은 4가지의 어댑터를 탈부착해 드릴드라이버, 해머, 코너드라이버 등 하나의 충전공구로 드릴링에서 해머링 작업까지 5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의 충전 공구로 드릴링에서 해머링 작업까지 가능한 보쉬의 10.8V 이후 18V급에서는 이 제품이 세계 최초다.

이 제품에는 보쉬만의 플래시클릭(FlesxiClick)시스템이 적용돼 16가지로 위치 조정이 가능해(360˚) 공구 사용이 쉽지 않은 비좁은 공간이나 모서리 부분에서 보다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키레스척 어댑터가 탑재돼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액세서리 교체가 가능하다. 1.75kg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핸들링이 편리하고 피로감을 덜어 준다.

또한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보쉬 툴박스 앱과 연동해 소프트 스타트 설정, 킥백 컨트롤, LED 잔광, 정밀 클러치 등 공구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며 경고 메시지와 배터리 상태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안전성도 뛰어나다. 킥백 컨트롤 기능으로 작업 중 이물질이 걸렸을 경우 공구가 순간적으로 작동을 멈춰 작업자의 손목이 꺾이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전자 모터 보호 기능으로  모터 과부하를 방지하고 긴 모터 수명을 자랑한다. 배터리에는 보쉬의 COOLPACK기술이 적용돼 배터리 과열과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배터리는 동급 전압 내 모든 보쉬 18V 충전공구와 100% 호환이 돼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의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GSR 18V-60 FC는 세계 최초로 1개의 공구로 드릴링에서 해머링까지 5가지 작업이 가능한 18V 충전공구 제품 중 하나”라며 “작업이 어려운 비좁은 공간이나 모서리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해 전문적인 작업 시 필수로 구비해야 할 멀티 드릴드라이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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