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한전KPS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한전KPS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역사 속 실존인물의 청렴 리더십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8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문태룡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원 및 직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초청 청렴윤리 특강’을 시행했다.

한전KPS는 이날 특강에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을 특별 초청했으며 강사로 나선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순신 장군의 놀라운 지략과 전술의 밑거름이 된 희생정신, 솔선수범 등 청렴 리더십에 관한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정희 상임감사위원은 “조직원들이 청렴정신을 생활화하면 어떠한 위기도 극복해 낼 수 있다”라며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지혜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 및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혁신도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 홍보활동 확대 등 다양한 청렴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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