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시 관계자가 직접 담궈 포장한 김치 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시 관계자가 직접 담궈 포장한 김치 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인천LNG기지가 해마다 새 김치가 필요한 봄이 되면 저소득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직원 및 대  한적십자사 봉사원 40여명이 참가해 1,200kg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총 120가구에 전달했다.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천기지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사랑의 봄김치 담그기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기업의 책무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수도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저소득 및 장애인 후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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