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진천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수소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시공사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진천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수소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시공사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1일 충북 진천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수소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의 수소자동차 충전소 보급 활성화 정책에 대비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가스안전공사는 9개 시공사가로부터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선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수소자동차 충전시설 시공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행 수소충전소 시공 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공자에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은 “수소충전시설의 철저한 안전시공 및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현장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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