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11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2019년도 행정관청 합동 LPG판매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LPG판매사업자,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가스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과 가스법령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관련 법 ‧ 코드 ‧ 지침 등 신규 개정사항을 설명하며 철저한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고객만족 및 ‘청렴공사 실현’을 위해 KGS부패 · 공익 신고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하며 사업자들이 불합리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날 권철우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장은 “지난해 공사, 판매자, 담당공무원등의 노력으로 대구시의 철저한 가스안전관리가 실현됐다”라며 “가스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철저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갈 테니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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