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신입사원과 웅산 노인복지관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쿠 신입사원과 웅산 노인복지관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쿠쿠 신입사원들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웅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쿠쿠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현장직무교육(OJ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은 무료급식소에서 독거 및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쿠쿠는 웅산 노인복지관 내 무료급식소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 등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동기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쿠쿠의 ‘나눔 경영’을 잊지 않으며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쿠쿠인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쿠사회복지 재단의 관계자는 “쿠쿠의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쿠쿠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중 하나다”라며 “쿠쿠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복지시설 물품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과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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