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3년 연속 가정용보일러부문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귀뚜라미가 3년 연속 가정용보일러부문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귀뚜라미가 고객충성도가 가장 높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로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의 유명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 엠블럼(MBLM)이 공동발표한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BCL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 이용경험이 있는 전국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18일부터 11일간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온라인·모바일 조사(50%)와 일대일 유선 조사(50%)로 진행됐다.

귀뚜라미는 1960년대 파이프 온수 온돌난방 방식의 연탄보일러 개발을 시작으로 1970년대 국산 KS 1호 기름보일러, 1980년대 일체형 기름보일러, 1990년대 한국형 온돌난방 구조에 최적화된 저탕식 가스보일러 등으로 보일러기술 혁신을 이뤄왔다. 특히 귀뚜라미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보일러 음성제어 서비스를 출시하며 그동안 에너지절감과 친환경기술을 강조해 온 국내 보일러시장의 변화를 선도했다.

또한 생활의 편의성은 높이고 비용부담은 낮출 수 있는 보일러와 가스누출탐지기, 지진감지기, 분배기, 각방제어기로 구성된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세트상품은 단품으로 설치할 때보다 성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고장 걱정 없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각 구성품 개별 구매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들로부터 귀뚜라미보일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귀뚜라미보일러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