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헌혈을 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7일부터 본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제16차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한국동서발전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16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 누적인원이 올해로 3,664명에 달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헌혈 후 현혈증서 기부 및 매칭그랜트 금액 후원(1인당 1만원)을 모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선정한 후원 대상 아동에게 전달, 따뜻한 생명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입사 이후 매년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함께 同行(동행)’이라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중점 테마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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