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증진 ‘앞장’
한전KPS,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증진 ‘앞장’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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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위한 민간정비인력 교육투자 착수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에 적극 나선다.
 
현재 국내 발전설비는 공기업인 한전KPS의 주도로 민간정비회사와 분담해 정비되고 있다.

최근의 안전사고 사례들을 분석해보면 정비종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에 산업계 자체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중심기업으로서 올해 4월, 8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민간정비회사의 정비인력 중 안전 및 정비품질에 취약한 최근 1년 이내 입사한 신입사원(차수 당 4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정비안전 기반 강화교육’을 시행해 사회공동체적 안전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보호구, 안전기준, 보건기준 등 기본안전교육과 기계, 전기 안전절차 등 현장안전관리 교육, 인적실수 사례 및 예방, ‘발전정비분야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안전특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설 및 교육자료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민간정비회사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정부정책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적 이행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정비안전 기반 강화교육’을 통해 민간정비회사의 기술 및 안전 역량이 증진될 것”이라며 “한전KPS가 보유한 지난 35년간의 정비안전기반(시설, 체계)을 관련산업계와 공유해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표명했다.

이에 대해 관련 산업계에서는 “이번 교육이 발전설비 정비종사자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향후 현장작업 중 안전위해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실습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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