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소재 주택서 LPG폭발로 2명 다쳐
강릉 옥계 소재 주택서 LPG폭발로 2명 다쳐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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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호스 절단 불구 막음조치 미비···온수기 쓰려다 ‘펑’
강릉 옥계의 한 주택에서 LPG폭발사고가 발생했던 현장의 용기와 고압고무호스의 모습.
강릉 옥계의 한 주택에서 LPG폭발사고가 발생했던 현장의 용기와 고압고무호스의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강릉 옥계면 남양리 소재 한 일반 주택에서 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10시50분경 온수기를 사용하기 위해 불을 켜는 순간 주택내부로 누출된 LPG가 폭발하면서 이 집에 살고 있는 황씨를 비롯한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PG폭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경찰, 소방당국 등에서는 21일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4년전 LPG용기와 연결된 고압고무호스를 절단하고 막음조치도 하지 않은 채 방치해 둔 사실을 잊어버리고 온수기에 불을 켜는 순간 절단된 호스부위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점화원이 돼 LPG폭발 사고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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