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우)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우)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인피니티에너지(대표 김성일)가 에너지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니터링시스템을 본격 강화할 전망이다.

인피니티에너지는 지난 17일 (주)헤리트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를 통한 태양광발전사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인피니티에너지는 올해 공공기관 태양광보급사업을 준비하며 헤리트와 모니터링 관련 시스템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는 “AI기반 에너지Io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리트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신재생설비의 고장 예측과 발전량 모니터링 기술에 특화된 헤리트와 함께 더욱 발전된 태양광발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에너지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태양광 대여사업’ 공식 기업이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주도하는 민간기업으로서 보다 많은 지역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소비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상했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전문 EPC 기업이다.

헤리트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피니티에너지의 태양광발전서비스 능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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