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9 행복에너지 나눔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태안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2~23일 1박2일에 걸쳐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 행복에너지 나눔캠프’를 시행했다.

2018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2년차가 된 행복에너지 나눔캠프는 원북면·이원면 내 분교를 포함한 3개 초등학교(원북초, 이원초, 대기초) 5,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기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발전교육원 교수의 에너지특강,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내 전력문화홍보관 견학 및 서울 롯데타워, 롯데월드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발전교육원은 이번 행복에너지 나눔캠프가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문화탐방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참여 학생 중에는 소중한 전기가 발전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캠프 진행자에게 전하기도 했다.

발전교육원은 행복에너지 나눔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함은 물론 태안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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