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6일 서울 중구에서 ‘전사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정부혁신 중점 추진방향과 선도적 이행 필요성을 전직원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규로 선발된 28명의 혁신리더들 발대식과 병행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혁신을 통한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지난 한 해 동서발전의 혁신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서발전형 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5개 그룹별 토론에서는 발전산업과 연계한 4대 중점과제인 ‘환경, 안전, 사회적가치, 4차산업(혁신성장)’ 혁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서 단기간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얻기 위한 퀵윈(Quick Win)형 혁신과제 발굴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만의 특화된 4차산업 전담조직,에너지신사업 등을 통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한편 환경, 안전, 사회적 가치 전분야에 걸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민간부분에 발전 데이터 개방을 통한 4차산업 활성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에너지비용 절감솔루션 개발,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오피스 구축, 채용투명성 강화 및 구직자 편의 제고 등 끊임없는 혁신과 국민편의 제고 노력으로 정부혁신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열린혁신 우수기관 표창(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