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판매조합이 만촌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 27일 경로잔치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대구가스판매조합이 만촌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 27일 경로잔치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에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수성구 만촌1동 관내 3곳의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경로잔치에는 김천순 새마을부녀회장,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조합 이사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소고기국밥과 음료 등을 대접했으며 각티슈를 선물로 증정했다.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판매량 감소로 LPG업계의 설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지만 경로사상을 되살리고 비록 어렵지만 어려움을 조금씩 나눠 이웃사랑을 앞으로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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