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40대 젊은 부모세대와 차세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홍보관 강당과 2층 라운지, 야외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20~40 지역맘과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을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Go, 참여하Go, 즐기Go, 맛보Go’ 4가지 컨텐츠로 폭넓게 구성했다. ‘보Go’프로그램은 전문 마술사의 매직·벌룬쇼가 11시, 1시, 3시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캐릭터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하Go’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맞추기(유치반), 태극기 그리기(초등반), 수결(온가족) 체험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워터타투, 비누방울, 전통놀이 등의‘즐기Go’프로그램과 솜사탕과 팝콘을 직접 만들어보는 ‘맛보Go’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홍보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미술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원자력발전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3D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함께 1층 신재생에너지관과 2층 원자력관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빛원전의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원자력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변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황금연휴 기간을 이용해 한빛원전 홍보관을 많이 방문하셔서 자녀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