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에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발명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조적 기술개발 유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발명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린나이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발명활동 장려와 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88년 ‘직무발명 심의위원회’ 구성 및 관련 규정 제정, 보상금 지급 확대 등 사내 제도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발명을 독려해오고 있다. 특히 발명에 대한 보상으로 출원, 등록, 실적 등 각 부문별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직무발명보상금과 그에 따른 시상제도는 연구분위기 활성화와 연구원들의 사기진작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발명 활동으로 매년 다수의 특허가 국내외에 출원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사내 보상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의 전문성과 기업의 기술력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