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임직원들이 문경시 가은읍에서 연탄 670장 배달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임직원들이 문경시 가은읍에서 연탄 670장 배달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임영철)는 2차에 걸쳐 대구 관내 및 문경시 연탄쿠폰 미사용 가구에 대해 연탄을 배달하는 ‘미래코 퀵서비스’를 실시했다. 

미래코 퀵서비스는 고령으로 인한 정보격차 및 사용방법 착오 등으로 연탄쿠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지자체 및 연탄제조업체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연탄배달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1차로는 지난 23일 대구 서구 1가구에 연탄 100장을, 2차에는 4월30일 경북 문경시 가읍읍 1가구에 연탄 670장을 영남지사 직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영철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래코 퀵서비스제도를 확대하고 봉사활동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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