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창수 기자]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은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충주 수소전기자동차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3㎡ 지상 2층 규모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수소차부품 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부품 관련기술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과 시제품제작 시험·인증·평가 시스템구축을 통해 첨단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 연료전지공장이 위치한 충주가 수소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충주가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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