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에 이어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5월 국내LPG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kg당 69원의 LPG가격 인상으로 인해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872.40원에서 941.40원으로, LPG벌크로리를 통해 공급하는 산업용은 879.00원에서 948.00원으로 각각 조정된 가격으로 공급받게 됐다. 

택시를 비롯해 렌터카 등에 부탄을 판매하는 LPG자동차 충전소에서는 종전 kg당 1,211.00원이던 가격을 69원 인상해 1,280.00원의 가격으로 변경된 가격을 적용받게 됐다. 

SK에너지(대표 조경목)에서는 5월 LPG가격을 kg당 68원 인상했다. 

이로 인해 SK에너지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873.40원이던 것이 941.40원으로, 산업용은 880.00원이던 것이 948.00원으로 각각 조정된 가격으로 LPG를 공급받게 됐다. 

택시 등 LPG차량용 부탄은 kg당 1,213.13원에서 1,281.13원으로 조정,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