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한다.
LG전자가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는 1일부터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Induction Heating) 코일’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

LG전자는 주요 가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인버터 모터, 인버터 컴프레서, 인버터 마그네트론의 무상보증기간을 모두 10년으로 늘리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H 코일은 자기장을 이용해 조리용기에 직접 열을 발생시키는 핵심부품이다. 여기에 LG전자의 앞선 인버터 기술력을 더한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과 뛰어난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의 설계를 최적화해 화력을 집중시키고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열을 차단하는 ‘3중 고화력 부스터’기술을 적용했다.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kW의 고화력으로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이 외에도 최대 14가지의 안전기능을 탑재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올해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규모가 100만대까지 늘어나며 필수 주방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올 1분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인 윤경석 전무는 “탁월한 성능, 안전성, 편의성, 디자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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