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찬 고성소방서장, 전재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 박승제 통영소방서장(앞줄 좌 4번째부터) 등 관계자가 소방응원협정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홍찬 고성소방서장, 전재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 박승제 통영소방서장(앞줄 좌 4번째부터) 등 관계자가 소방응원협정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통영기지본부는 2일 사옥에서 통영소방서 및 고성소방서와 지역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호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 박승제 통영소방서 서장, 김홍찬 고성소방서 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으로 3개 기관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및 사고 수습에 필요한 장비·인력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전재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 양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주력함은 물론, 자체 산불 감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에도 힘써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