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티에너지(대표 김성일)가 지난달 24일 (주)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액시스에너지 신기술투자조합’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투자사인 ‘액시스에너지 신기술투자조합’의 관계자는 “인피니티에너지의 성장과 사업 전망, 최고경영자의 자질 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인피니티에너지는 태양광사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전문기업이며 더불어 태양광 EPC사업과 태양광발전설비의 연구개발부터 시공 및 관리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3년 11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보급사업 및 대한민국 최초 주택용 태양광 설비 브랜드 ‘홈솔라’를 출시해 품질보증, 책임시공을 수행하고 있다.

인피니티에너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부터 대단위 규모의 상업발전사업까지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태양광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태양광보급사업, 태양광대여사업, 융·복합지원사업, 지역에너지신산업, 우수조달제품사업, RPS발전사업, ESS사업, EV충전인프라사업, 전력거래중개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대여사업자 및 보급사업자 선정과 2018년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시설의 보급과 국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에 전력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적 역량을 다지고 사업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No.1 태양광 전문가’를 지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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