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Most에서 실시하는 유류비 인하 이벤트.
SK네트웍스의 Most에서 실시하는 유류비 인하 이벤트.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G마켓과 손잡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전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유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Most’ 단독 진행 행사와 G마켓과 함께하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우선 7일 시행되는 유류세 부분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객을 배려해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부분 인상분을 ‘Most’가 부담한다. Most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65원을 할인하게 된다.

또한 G마켓 ‘Super Friday’ 이벤트를 통해 석유제품을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17일과 31일 진행한다. (각 5만 명, 총 10만명 한정)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G마켓 ‘Super Friday’에 접속해 리터당 150원 할인권을 구매(100원) 후 ‘Most’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할인권은 각 행사 첫 금요일 하루 G마켓에서 판매하며 사용은 구매 당일부터 1주일 내 하면 된다.

전월 실적에 따른 신용카드 리터당 150~200원 할인도 별도로 반영되며 이 경우 리터당 최대 350원까지 절감 가능하다.

한편 SK네트웍스의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는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SK텔레콤의 ‘T Day’, 기아자동차, 카카오 맵, 파킹클라우드 등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일조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올해도 지난 2월 ‘T Day’ 행사, 3월 G마켓 행사, 4월 기아차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매월 고객들의 유류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SK네트웍스의 관계자는 “5월에는 다양한 가정 행사로 인해 이동이 잦은데 유류세 인상과 같은 요인이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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