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국제유가] 7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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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7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상승한 가운데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5달러 하락한 61.4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1.36달러 하락한 69.8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7달러 상승한 70.29달러에 마감됐다

7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교착, 사우디의 공급대응 소식, 미 원유재고 증가 추정, EIA의 올해 미 원유생산 증가폭 상향,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무역협상이 막판 교착 상태에 빠졌다.

미 에너지부 장관 Rick Perry는 이란 제재에 따른 공급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가 원유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20만배럴 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는 5월 보고서에서 올해 미 원유생산이 작년대비 149만배럴 증가한 1,245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 전망치대비 6만배럴 높아진 것이다.

올해 4분기 중에 1948년 이후 처음으로 석유(제품 포함) 수출량이 수입량을 초과하는 순수출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상승한 97.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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