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관계자가 오전 출근 시간대에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가 오전 출근시간대에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는 8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이곡동 성서네거리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예방 문구가 기재된 피켓과 어깨띠를 이용해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누출 시 응급조치 요령이 인쇄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센터 사전예약제 및 일요일 휴무제 등도 함께 홍보했다.

우중본 대표는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스 사용자 스스로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와 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공급권역 내 거주지별로 11개 섹터조를 구성해 모든 직원들이 수시로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업무시간 외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의 비상사태 발생시 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야간 비상훈련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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