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19년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2019년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해 정부정책 이행은 물론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KPS는 9일 본사에서 1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했다.

허상국 한전KPS 품질경영실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갖추고 있어야 할 품질보증기준과 기업별 적용 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정비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고품질 정비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져 한전과 한수원, 5개 발전사 등 고객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ISO9001:2015 규격 및 KEPIC QAP-1 원자력 품질보증기준 △협력기업 등록 품질평가 시 주요 변경사항 △EPRI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관리 정책 및 기업별 적용 방안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주요내용 △한전KPS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 현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가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PS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감으로써 발전설비 정비 품질을 높여가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