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K-POP 행사장에 설치된 위니아 콜렉션 홍보관에 현지인들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멕시코 K-POP 행사장에 설치된 위니아 콜렉션 홍보관에 현지인들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우전자(대표 안중구)가 멕시코와 러시아에서 열린 한류문화 행사 지원을 통해 현지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주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지난달 20~2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코리아 커버 드림 홍대(KOREA Cover Dream Hongdae)’ 행사에 제품 협찬 및 홍보 전시관 운영을 통해 현지에서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대우전자의 관계자는 “멕시코와 러시아 등지에서 한류문화 행사가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젊은층을 대상으로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와 한국 생활가전 브랜드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전자는 지난 1993년 멕시코시장에 진출해 전체 생활가전 TOP3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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